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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조언 - 워렌버핏 투자 원칙

이곳에 2021. 12. 17. 12:16

안녕하세요. 너도나도 주식 열풍인 요즘, 여러분은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은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이고 이해하기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원칙인데요. 아직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없다면 오늘 배우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는 거에 집중하자

모든 종목에 대해 알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가 잘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몇 가지 회사에 대해서만 확실히 알아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워렌버핏은 코카콜라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알 수 있었지만 아마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하죠. '아마존에도 투자했어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워렌버핏 입장에서는 '모르는 종목에 대해서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라는 투자원칙을 지킨 거라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모든 종목에 대해 다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종목의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내 손아귀에서 벗어난 것들 대신 내가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야에서 좋은 종목을 고르는 능력을 기르는 게 더 확실하다는 거죠.

 



장기 투자를 추천한다

장기 투자는 좋은 기업을 오래 보유하면서 지속적으로 배당과 주가가 올라감에 따라 이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워렌버핏도 장기 투자를 추천하는데요. 주식을 20년 동안 보유한다고 했을 때, 하루하루의 결과에 연연하는 사람이라면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좋은 기업을 골랐다면, 오랜 기간 보유하면서 배당금과 주가가 오르는데서 이익을 얻는 게 중요하죠. 이렇게 보면 장기 투자를 하는 전제 조건은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안목이 없다면, (기업 가치 평가와 적정 주가 계산하는 법을 모른다면)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S&P 500 ETF를 사는 걸 추천합니다. EFT를 구매하는 데엔 기업 분석 지식이 필요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