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어플 추천 / 쏘카 & 그린카 장단점

안녕하세요. 뚜벅이인 저는 여행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가고 싶을 때 렌터카 어플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그린카와 가끔씩 이용하는 쏘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둘 다 렌터카 어플로 뚜벅이 친구들이나 급하게 차가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공통점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앱 설치 - 회원가입 - 차량예약 - 차량 이용 - 차량 반납 순서인데요. 차량 예약은 동일하게 앱에 있는 지도를 사용해서 본인 주변에 있는 차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탑승전 요금 + 반납 후 요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탑승전 요금에는 시간당 차량 대여비 + 보험료로 구성되어 있고 반납 후 요금에는 주행요금 + 하이패스 요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을 빌린 곳에 반납을 해야 하지만 그린카는 편도 이용이라는 옵션이 있네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빌린 곳에 반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단점

쏘카의 장점은 연 29,900원에 대여요금 50%할인 혜택을 주는 패스포트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렌트 차량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시려는 분들뿐만 아니라 가끔씩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혜택이네요. 단점은 패스포트를 하지 않으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괜찮은 가격에 대여할 수도 있지만 이벤트가 없으면 가격이 부담되더라고요. 그린카의 장점은 구독 서비스가 없는 대신 자잘한 할인 이벤트가 많다는 점입니다. 연 29,900원이 부담되는 분들이나 가끔씩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죠. 단점은 쏘카의 패스포트처럼 구독 서비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정리

결론은 합리적인 차량 대여를 하시려면 그린카와 쏘카 둘다 비교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벤트 상황이나 여행지 거리, 차량 종류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가격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비교하면서 좀 더 싼 어플에서 대여하는데 패스포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현재까지는 그린카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