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섹 4일 차 후기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라섹 4일 차인 제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입니다. 저도 라섹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지인 덕분에 좀 더 상세한 후기를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후기를 보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 후기
우선 제 지인은 고도근시, 고도난시가 있습니다. 지인 말에 따르면 난시가 심하면 시야가 차근차근 보이고, 난시가 없으면 잘 보이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지인과 같이 라섹을 한 다른 지인은 난시가 없으며 현재 잘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지인은 글씨가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하는 상태입니다.
- 통증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라섹 수술 후 대부분 다 통증을 느끼며 지인은 처음에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고 걱정되었으나 참을만한 정도라고 합니다.
- 이틀 차까지는 안보였지만 4일 차부터는 잘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가 반복된다고 합니다.
- 눈에 물이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머리를 못 감고 세수를 못해서 냄새나고 가렵습니다. 정 머리를 감고 싶을 때는 일어선 상태에서 허리를 젖혀서 머리에만 물이 닿도록 감으시길 바랍니다.
- 라섹하기 전 비상식품을 사놓으시면 좋습니다. (3분 카레, 비비고 종류 등)
- 빅스비나 시리 활용법을 숙지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라섹 후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지인 수술을 진행하신 의사님에 따르면 비타민 C 섭취량을 늘리면 눈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최대한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밝은 빛을 보면 눈이 아플 수 있거든요.
- 최소 1주일간은 어두운 곳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활발한 성격일수록 견디기 힘들 것 같다는군요.
- 라섹 수술은 수능 끝나고 혹은 취업하기 전 시간이 많을 때 하는 걸 권한다고 합니다.
- 수술 후 한 달 동안 금주, 3달 동안 절주를 권하는데요. 그 이유는 술 마시고 눈을 비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자기 전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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