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백신을 백신을 맞길 거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 빌 게이츠가 백신에 마이크로칩을 넣어서 사람들을 통제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빌 게이츠의 테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요. 한번 살펴봅시다.
빌 게이츠 테드 강연 내용
2015년 TED에서 빌 게이츠가 전염병이 출현한다면 우리는 준비되지 않았다는 주제로 스피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스피치 내용은 인류가 걱정해야 할 문제는 핵전쟁이 아닌 새로운 전염병이라는 것이었는데요. 인류가 핵전쟁 억제에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했지만 전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에는 투자가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생기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질 거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과 의료 체계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였습니다. 해당 링크는 아래 걸어두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음모론 내용
빌 게이츠가 이 모든 것을 알고 계획했다거나 백신을 팔기 위해 사망자 수를 조작한다는 등 여러 가지 음모론이 있습니다. 백신에 사람들을 통제하는 물질을 넣어서 우리를 통제한다, 전 세계 사람 수가 너무 늘어나 그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코로나를 퍼뜨렸다 등 끊임없이 음모론을 제기하죠.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빌 게이츠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빌 게이츠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부하곤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저는 빌 게이츠 음모론을 믿지 않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 이전부터 보건학, 유전학 등 공중보건에 관심이 많았으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인류는 전염병에 호되게 당한 적이 여러 번 있으며, 이 분야 전문가들도 새로운 전염병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빌 게이츠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주장을 대변해서 사람들에게 알린 거죠. 빌 게이츠 자신도 음모론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빌 게이츠를 비난하거나 음모론을 퍼뜨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제때 협력하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 19와 싸우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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